꿈을 많이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숙면은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해요. 잠을 잘 자고 일어난 다음날은 기분도 좋고 건강도 회복되고 기력도 나는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꿈자리가 사납거나 꿈을 많이 꿔서 자주 깬다면 푹 잠을 잘 수 없는데요. 꿈! 많이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잠에 들면 깊은잠을 자거나 얕은 잠을 자게 됩니다. 그것을 깊은잠 = 논렘수면, 얕은잠 = 렘수면 이라고 해요. 꿈은 얕은잠을 잘 때, 즉 렘수면 상태일때 많이 꾼다고 합니다.  그럼 깊은잠으로 빠져들지 못하고 얕은잠을 자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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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잠, 렘수면 상태인 이유는 바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어버리지 못하면 무의식에 쌓이게 되는데 이 무의식이 활발해지는 시간은 잠을 잘 때입니다. 잠이 들면 인간의 의식은 약해지고 무의식이 활성화되는데 스트레스가 가득 쌓인 무의식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얕은잠을 자며 꾸는 꿈은 악몽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한 번 꾸는 것이 아니라 잠이 들때마다 자주 꿈을 꾸게 되지요. 스트레스가 만성화되거나 무의식에 많이 쌓이면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자주 깨게 됩니다.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정서적으로 힘들어져서 쉽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그러면 또 잠을 못자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는 이것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불안이나 홧병, 신경성 증상이 있을 때도 깊은잠을 못자고 얕은잠을 자면서 꿈을 많이 꾸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즉 낮에 억눌러 놓았던 불안이나 분노 등이 의식의 힘이 약해지면서 풀려나와서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런 감정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이 문제를 풀어주면 잠도 잘자고 건강도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불안이나 분노를 계속 쌓아두면 자율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사소한 일에도 놀라고 화가나고 예민해집니다. 그러면 잠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니 더욱더 예민하게 되기 때문에 꿈을 많이 꾸거나 할 때는 스트레스나 정서적 문제를 되짚어 보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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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꿈 많이 꾸는 사람이라고 치부해 버리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신경증과 같은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