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검사, 점 암, 피부암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피부질환이에요.

그러나 호주, 뉴질랜드와 같이 오존층이 파괴되고 햇빛이 쎈곳에서는 많이들 알고 있는 질병이지요.

우리나라도 이미 아열대 기후대에 들어섰다는 뉴스를 본 적 있어요.

그러면 우리나라도 아주 안전지대는 아닌것 같아서 점 질환, 피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클립아트코리아

 

피부암은 일반적으로 동양인보다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요새는 동양인에게도 나타나곤 한다고 해요.

점처럼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점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 1. 크기가 갑자기 커짐, 2. 모양이 비대칭이고 불규칙함, 3. 점의 색이 균일하지 않음, 4. 통증이나 출혈 동반

등, 점과 다른 양상을 띄게 되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서 진료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라도 조직검사를 해보면 흑색종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하니 너무 겁먹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출처 https://miiskin.com/melanoma/symptoms-signs/

 

 

 

점암, 피부암을 일반적인 점으로 오인해서 점을 제거하겠다고 레이저시술을 받으면 않된다고 해요. 

흑색종일 경우 주변 조직까지 광범위하게 피부절제를 해야하는데 점만 쏙 제거하면 병변이 피부속에 남아있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몸의 점이 의심스러우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딱히 점만을 전문적으로 검사하는 곳은 전 못찾았어요. 피부과전문의에게 더모스코피 검사나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악성 흑색종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마귀나 일반점으로 오인하면 힘들어지니까 의심스러우면 빨리빨리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