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담배 무단투기? 꽁초컵은 필수입니다

2019년 중앙일보에 이러한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담배꽁초,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 기자님이 쓰신 담배꽁초에 대한 기사입니다.

(관련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399725)

연간 4조개 버려지는 담배꽁초, 쓰레기 아닌 유해 폐기물

기사에서는 담배꽁초는 일반 쓰레기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담배꽁초는  가장 많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합니다.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담배꽁초는 일반 쓰레기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담배꽁초가 현재 환경오염의 가장 심각한 한 부류인 플라스틱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pixabay

 

2018년도 '국제 해양환경단체인 해양보존센터(Ocean Conservancy)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2년간 전 세계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3분의 1이 담배꽁초'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 해변의 해양 쓰레기 중에 무려 3분의 1이라니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해당 기사 속 내용 발췌)

 

pixabay

 

플라스틱 쓰레기 투기의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나 플라스틱 봉지(일명 비니루 봉지)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담배꽁초라는 것입니다. 담배필터에 들어가는 1만 2000개의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섬유가 들어가는데 자연계에서 분해되는데 최대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 인용)

 

pixabay

 

미세플라스틱인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면 물고기 등이 흡수하게 되겠지요. 이런 미세플라스틱은 어패류를 죽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먹은 어패류를 잡아 판매하여 인간이 먹게 됩니다. 결국에는 우리 인간에게 피해가 돌아오게 되는 생태 연결사슬입니다. 내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uhZ83SeB4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것은 환경 뿐만이 아닙니다. 길가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들은 배수구 위에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배수구를 막은 담배꽁초로 인해 도시 배수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작년과 같이 길고 쎈 장마가 왔을때 배수구를 막은 담배꽁초로 인해서 물이 역류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할 것입니다.

 

pixabay

 

담배꽁초의 또 다른 문제는 비말이 묻은 채로 버려진다는 점입니다. 코로나시대에 비말에 대한 공포가 유래없이 커졌습니다. 비말감염으로 인한 문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비말이 잔뜩 묻은 담배꽁초는 여전히 아무데나 버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이 또한 문제라면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pixabay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서 신고가 가능한데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5만원이 나옵니다. 또한 차량 운전 중 무단투기를 하게 되면 범칙금 5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과태료나 범칙금을 물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는 말입니다.

 

pixabay

 

이렇게 단속을 하는 것은 생활 및 환경에 유해하기 때문이겠지요. 길에서는 쓰레기통을 찾아서 그 주변에서만 흡연

할 수도 없고, 흡연구역을 찾아 헤메기도 쉽지 않고, 차에서는 담배꽁초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담배꽁초 뒤처리 편리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pixabay

 

웰켐코리아에서 판매중인 꽁초컵을 이용하면 담배꽁초를 깔끔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꽁초컵은 말하자면 일회용 휴대용재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에서 물을 마실 때 일회용 종이컵을 이용하는 것처럼 담배꽁초를 버릴때 일회용 재떨이인 꽁초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꽁초컵 세트박스

꽁초컵은 이렇게 일회용 꽁초컵과 차량용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꽁초컵은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담배갑에 붙이거나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서는 차량용 거치대를 부착하여 꽁초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담배갑에도 몇개 넣어놓고 차량에도 몇개 넣어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꽁초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꽁초컵 모습

꽁초컵의 사이즈를 볼까요? 가로가 55mm(5.5cm), 세로가 96.4mm(10cm가 조금 안되겠네요) 입니다. 한 손안에 쏘옥 들어올 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중량은 9.2g이니 무게도 매우 가볍습니다. 이 정도면 정수기 생수컵과 엇비슷한 사이즈에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꽁초컵 실물 사이즈

 

꽁초컵의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 태운 담배꽁초를 담뱃재와 함께 꽁초컵 안에 넣은후 꽁초컵 내에 비벼서 불을 끕니다. 꽁초컵 안쪽에는 웰컴코리아의 기술력으로 난연처리가 되어 있어 담배불이 꽁초컵에 붙거나 태우지 않고 꽁초컵 안에서 꺼지게 됩니다. 이렇게 담배를 꽁초컵 안에 끈다음 꽁초컵 상단을 접은후 꽁초컵의 몸체를 비틀어서 담뱃재와 담배꽁초를 가두어 버리면 끝입니다. 참 쉽쥬~^^

 

꽁초컵 상단을 접습니다

꽁초컵 몸체를 비틀어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처리한 꽁초컵은 버릴곳이 마땅치 않다면 담배갑속에 잠깐 넣어두었다가 처리하면 됩니다. 냄새도 최소화 하고 아무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아도 되니 정말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뒤처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차 안에서도 이렇게 꽁초컵을 이용하며 차 내부에 쾌쾌한 담배냄새가 배지도 않고,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차에 홀더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손에 닿는 곳에 바로 장착해서 꽁초컵을 사용한다면 운전중에도 위험하지 않고 다 피운 담배 처리도 편리합니다. 그리고 정차 중에 꽁초컵을 접어 비틀어 마무리하면 정말 깔끔하게 흡연 뒤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차량용 재떨이도 좋지만 아무래도 일회용을 이용하는 편이 더 깔끔하겠지요~

 

꽁초컵 세트

 

꽁초컵을 만든 웰켐코리아와 꽁초컵 주문 등에 대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www.kkongcho.com/index.php

윌켐코리아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막 버렸던 담배꽁초. 해악성이 흡연만큼이나 많습니다. 흡연도 건강에 해롭지만 담배꽁초도 아무데나 무단투기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도 흡연을 하여 담배꽁초를 처리해야 한다면 웰켐코리아의 기술력으로 태어난 일회용 재떨이인 꽁초컵을 이용하여 깔끔한 처리를 해보면 어떨까요~

 

꽁초컵, 우리 가족과 나를 위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주변의 흡연가나 애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꽁초컵이라는 편리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고 내 주변도 담배로부터 깨끗하게 정리해보는일 지금 시작해 보세요~~